'싸우자 귀신아' 김소현이 옥택연에게 사랑 넘치는 당근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오후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는 김현지(김소현 분)와 박봉팔(옥택연 분)의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지는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 채 문제를 다 틀리고 봉팔은 현지에게 "정말 가르친 보람이 없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현지는 "채찍이 있으면 당근도 있어야 하지"라며 깜찍한 당근 애교를 선보였다.
특히 봉팔은 "그럼 다음 시험에서 80점을 넘으면 소원을 들어주겠다"라고 못이기는 척 현지를 달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