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트렌스젠더 클럽까지 출입하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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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택시' 캡쳐

'택시' 선우선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선우선은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배우 최강희와 함께 출연했다.

선우선과 최강희는 5차원 소울메이트로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선우선은 1975년생, 최강희는 1977년생으로 나이차이를 뚫고 절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다.

선우선은 "처음에 제가 (1980년생)으로 나이를 속였다. 그러다 나중에 사실대로 말을 했다"며 "처음엔 언니라고 불렀는데 나이를 밝히고 그냥 친구를 하기로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선우선은 트랜스젠더, 다방 접대부 등 주로 센 역할을 전문적으로 해왔다는 평가에 대해 "오디션을 볼 기회가 많았다. 연기에 대한 매력에 빠져 무조건 도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트랜스젠더 역할에 대해 "부담스럽기보다 궁금했다"며 "클럽까지 방문해 조사를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