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측 "주연 강하늘-혜리, 긍정적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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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MBC 드라마 '피크닉'의 주연으로 배우 강하늘과 혜리가 물망에 올랐다.

'피크닉' 측은 "MBC에서 방영될 드라마 '피크닉'에 강하늘과 혜리가 긍정적으로 협의중이다"며 "편성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강하늘과 혜리가 '피크닉'에 출연을 제안받았으며, 출연이 거의 확실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피크닉'은 이전에 '가이아'에서 제목이 바뀐 작품으로, 한·중 톱 아이돌을 실은 비행기가 무인도 불시착하면서, 문명 없는 곳에서 사랑이 시작되는 로맨틱 코미디다. 내년 상반기에 방송되며, SM C&C가 제작을 맡았다.

한편 최근 혜리는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강하늘은 오는 8월 29일 방송하는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출연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