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천, 올스타전 시구자 선정… 마운드 오르는 ‘전설의 4할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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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O

KBO 유일한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이 올스타전 시구자로 나선다.

KBO는 1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시구자로 백인천 전 감독을 선정했다.


그는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에 0.412의 타율을 기록하며 KBO의 유일무이한 4할 타자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날 올스타전의 선발투수로는 나눔 올스타는 넥센 히어로즈의 신재영, 드림 올스타는 두산 베어스의 더스틴 니퍼트가 출격한다.


정수희 기자 sh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