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내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등 첨단산업단지들이 몰려있는 월성에 들어설 ‘사천 골드라인 월성 서희스타힐스’가 오는 16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한다.
이 단지는 총 397세대 5개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전용면적 59㎡, 72㎡, 84㎡등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사천 골드라인 월성의 경우 채광 맞통풍을 극대화한 평면과 판상형 4Bay이상의 평면 구성, 다목적 알파룸 구성으로 개방감 극대화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사천 골드라인 월성 서희스타힐스는 3.3㎡당 600만원대의 조합원 모집가격으로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 중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채를 소유하고 있는 있다면 가입이 가능하다
아파트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청약통장 없이 조합원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건설사와 시공계약을 체결해 아파트를 짓는 아파트 공동구매 방식으로 주택가격이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 현장은 사천시 사남면 화전리 1146번지 일대이며, 홍보관은 사천시 사천읍 옥산로 120, 사천시외버스터미널 3층에 자리하고 있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