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백년손님' 후포리 삼인방 '대장 할머니' 최복례 여사가 별세했다. 향년 91세.
'자기야 백년손님' 제작진 측은 "지난 6일 후포리 할머니 삼인방 중 한 명인 최복례 여사가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친 측은 "전날 밤 평소처럼 잠자리에 든 후포리 회장님은 다음날 아침 깨어나지 못하고 영면에 들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작진은 "유족의 뜻을 받아들여 고인의 촬영분을 별도의 편집 없이 방송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SBS '자기야 -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