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청년층 실업률이 10.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냈다.
통계청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층 실업자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만8000명이 늘어 1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9년 6월(11.3%) 이후 6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인 것.
전체 실업률은 3.6%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감소했다.
20대 실업자가 증가했지만 30~50대가 감소하면서 전체 실업자 수는 4만6000명 줄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