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제그룹-제이코스메틱' 전략적 합병…중국 유통망 활용해 코스메틱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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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코스메틱이 뮤제 그룹과 전략적 합병을 통해 주식회사 뮤제 코스메틱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제이 코스메틱 관계자는 "최근 중국 최대 네트워크 화장품 회사인 중마이 그룹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 하던 중, 뮤제 그룹의 유통능력과 임원진들의 세계적인 경영마인드에 반해 깜짝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뮤제 코스메틱은 현재 미국 FDA OTC에 등록된 탈모방지 제품 6종 외에도, 화이트닝 제품, 비타민 제품 등을 연구·개발 하고 있다. 특히 탈모방지 제품과 관련해 탈모방지 및 모발성장 조성물(특허 제10-1550179호)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뮤제 코스메틱의 관계자는 탈모방지 및 모발성장 조성물 특허등록이 가능했던 이유에 대해 "모발기능 전문 검사기관에서 과학적으로 제품성능이 검증됐기에 특허 등록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허원료에 매료 된 세계최대 ODM업체인 한국 콜마가 지속적으로 뮤제 코스메틱의 제품 ODM을 한국 콜마에 맡기기를 요청하고 있다"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뮤제 코스메틱은 상품의 안정성 확보 및 품질 좋은 상품 개발을 위해 한국 콜마와 지속적인 파트너로써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진보연 기자 hellojby@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