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승우의 아버지 조경수가 솔로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가 가수 장미화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오늘(12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조승우의 아버지인 가수 조경수가 출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경수는 "그룹사운드 밴드 고고스로 활동을 하다가 솔로로 활동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명동의 한 클럽에서 활동할 당시에 가수 장미화가 악보를 줬다"라며 "장미화 선배님에게 편곡을 해줬더니 그게 고마워서 노래를 해보지 않겠냐고 추천을 해줬다"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KBS1 '아침마당'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