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 고객 위한 종합복지포털 7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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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 상담 모습. 종합복지포털 `복지플러스+` 오픈으로 소기업, 소상공인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경우 연간 300만원 소득공제와 함께 대기업과 같은 다양한 복지혜택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분야별 전국 대표 기업·병원과 손잡고 노란우산공제 고객을 위한 종합복지포털 `복지플러스+`를 오픈하고 7일부터 복지서비스를 개시한다.

복지플러스+는 숙박·레저, 여행·렌터카, 의료·장례, 복지몰, 경영자문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앞으로 노란우산공제 고객은 한화호텔앤리조트와 대명리조트 등 국내 주요 관광지 30개사 80개 휴양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과 지방대학병원 등 전국 주요 30개 병원에서 할인된 비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를 통해 해외 여행시 혜택을, 차량 렌트는 롯데렌트카와 SK렌트카에서, 업무용 등 장기렌트는 AJ렌터카에서 할인서비스를 받는다.

또 온라인 최저가 쇼핑을 지원하는 복지몰에는 소기업이 수수료 없이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소상공인들의 사업과 매장을 소개할 수 있는 `고객홍보마당`을 개설한다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종합적 복지 콘텐츠를 갖춘 소기업·소상공인 전용 공간으로 조성된다.

강영태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었던 소기업, 소상공인이 다양한 여가활동 등으로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써 경영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복지 도우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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