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3 김범수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30일, 김범수는 엠넷 ‘너의목소리가 보여 시즌3(이하 ’너목보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날 제외한 두 사람이 진행을 참 잘한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배울 점이 많다.“며 ”같이 하면서 합이 잘 맞을 수밖에 없는 '케미'가 있고 서로 배려하려는 착한 본성을 가지고 있다. 마찰 같은 게 있을 수 없다. 잘하는 명 MC들이 많겠지만 '케미'를 잘 이룰 수 있는 건 무엇보다 '합'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있던 이선영 PD 역시 "시즌2에도 말했는데 처음에 머릿속으로 생각했을 때 이렇게 세 명을 MC로 하면 재밌지 않을까 싶었다. 실제로 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3배 이상 좋았다. 할 때마다 매번 신기하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쭝시켰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