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한철우, 이경규의 생명의 은인? “쓰러진 형님 내가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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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배우 한철우가 선배 이경규의 생명의 은인이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한철우가 이경규와의 아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한철우는 “어느 날 선배님의 얼굴을 봤는데 너무 하얗더라. 그 순간 쓰러지셨다”라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언급하면서 “선배님 모시고 급하게 응급실로 갔고, 보호자라에 어쩔 수 없이 제 이름을 적었다”라고 전해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한철우는 “당시 5일동안 입원하셨는데 5일간 같이 잤다”라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구라, 김국진, 윤종신, 규현이 진행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