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소문만 무성했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새 걸그룹의 인원수는 총 4명이고, 블랙핑크라는 이름으로 데뷔한다.
29일 오전 YG는 공식 블로그에 새 걸그룹 블랙핑크 최종 멤버 제니, 지수, 리사, 로제의 첫 완전체 모습을 공개했다.
투애니원(2NE1) 이후 YG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평균 연령은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트레이닝을 거쳤다.
YG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당초 9명 정도의 걸그룹을 기획하려고 했지만 수년 전부터 4명만 걸그룹 멤버로 최종 확정했다.
양 대표는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를 블랙핑크의 전담 프로듀서로 지목해 데뷔 앨범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하게 했다.
현재 블랙핑크는 세 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며, 데뷔 막바지 준비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