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압구지엔은 새로 출시한 링거앰플이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초기물량이 모두 매진돼 완판 기념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상당의 브랜드 쿠폰을 증정하는 위메프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초기물량 1만개가 완판된 링거앰플은 브랜드 론칭과 함께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화장이 잘 먹도록 도와주는 나이트 스페셜케어 아이템이다. 마스크팩 보다 더욱 농축된 수면팩 앰플로, 각질과 피지 생성 효소의 활성을 낮추는 특허 성분을 통해 거친 피부 각질과 번들거림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름은 각질제품뿐만 아니라 뷰티업계 전체가 비수기인 시즌임에도 압구지엔 링거앰플이 출시 한 달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초기물량 1만개 모두 판매했다. 이후 ‘화장거부증 해결사’, ‘피부결 응급키트’라는 온라인 신조어까지 만들어 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주장했다.
관계자는 “최근 시트마스크 팩의 위생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면서 소비자들이 앰플 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며, “압구지엔은 1회용 패키지로 포장되어 있어 일반 앰플이나 마스크팩에 비해 휴대가 간편하고 안전하며 위생적이다”고 말했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