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한국 시각) 새벽 4시에 시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남수단 평화유지군 관련 협의를 마친 다음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15개 이사국이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게 비난한 미국은 새로운 형태의 제재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또 중국, 러시아와도 북한에 대해 어떤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수 있을 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