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서 비가 오면 전을 부치는 부침가루의 판매량이 증가한다는 설명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는 방송인 김성경, 배우 김기방 최윤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신애는 "전은 비가 오면 생각나는 음식이다"라며 "실제로 비가 오는 날에는 전을 부치는 부침가루 수요가 늘어난다"라고 말했다.
특히 홍신애는 "장마철 마트에서 부침가루 판매량이 30~60% 증가한다"라며 "또한 편의점에서는 비가 오면 부침가루 판매량이 120%까지 치솟는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