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이 주목받고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보이그룹 크나큰이 출연했다. 이날 크나큰 멤버들의 키가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가장 키가 큰 멤버는 승준 189cm, 가장 작은 멤버는 희준이 180cm임을 밝혔다. 이에 MC 희철과의 깜짝 키 대결이 벌어졌다.
평균 키가 185cm에 달하는 크나큰 멤버들 사이에 선 희철은 아담해진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하니는 "그래도 잘생겼다"며 말했다. 그러자 희철은 "얼굴로는 어디 가서 뒤지지 않는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특히 최장신 멤버인 승준은 "(큰 키의 비결은) 어릴 때 할머니가 주신 지렁이즙을 먹고 컸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