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키스 미니가 해체를 하게 된 이유가 자신 탓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는 걸그룹 키스가 출연해 갑자기 해체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걸그룹 키스의 멤버 미니는 “활동 당시 회사(소속사)에서 연애를 하지 말라고 했었다. 근데 내가 걸렸어요 그래서 해체됐죠”라고 운을 뗐다.
이에 MC, 게스트, 함께 출연한 걸그룹 클레오까지 모두 믿지 못하자 키스는 “정말 그 이유(연애 발각) 때문이었어요”라고 설명했고 미니는 “멤버들에 정말 미안했고, 늘 마음의 짐이 있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 유희열 진행으로 꾸며진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