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와 함께 잦은 우천으로 인해 실외에서 스포츠를 즐기기 어려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리얼야구존은 날씨에 구애 받지 않으면서 실제 경기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한 스크린야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업체의 스크린야구는 안전망 및 보호장비, 아동용 장비가 구비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여성 및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 초정밀 2단 레이저 센서가 공의 방향과 속도를 100만분의 1초까지 인식해 타자가 번트, 홈런, 땅볼, 라인 드라이브, 외야 플라이인지 정확하게 인식한다.
아울러 실제 타격 거리인 18.44m를 설계한 메이저룸을 구비해 실제 경기장과 비슷한 환경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권한조 리얼야구존 대표는 “최근 급상승한 기온과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스크린야구장을 찾는 고객들이 지난달에 비해 15% 이상 증가했다”며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어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