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몽니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춘들을 위한 신곡을 공개한다.
몽니는 17일 정오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고래고래’를 발표한다.
‘고래고래’는 지치고 힘든 젊은 청춘들에게 힘을 주고 격려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보컬 김신의는 “이번 노래를 통해 공연장 라이브 무대에서 함께 고래고래 소리치며 같이 즐겼으면 한다”고 신곡 발매 소감을 전했다.
이미 지난해 9월 몽니의 음악으로 뮤지컬 ‘고래고래’가 제작된 가운데 김신의와 더불어 허규, 손호영, 한지상, 이창민, 김재범, 문진아, 이정화 등의 배우들이 이 뮤지컬에 참여한 바 있다.
몽니는 공태우, 김신의, 이인경, 정훈태 4인조로 이뤄진 혼성 밴드로 지난 2005년 데뷔했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