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률, 5월 기준 역대 최고 "지난 1999년 6월 이후 5월 기준 최고치"

Photo Image
출처:/ YTN 캡처

청년실업률이 5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15일) 통계청의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에서 29세 사이 청년층의 실업률은 9.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치는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지난 1999년 6월 이후 5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인 것.

통계청 관계자에 따르면 "청년취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구직 활동자가 늘어나면서 고용률와 실업률이 동반해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년실업률은 올해 2월부터 매달 같은 달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