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이 슬로베니아까지 건너가 조인성을 만났다.
11일 오후 방송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10회에서는 박완(고현정 분)과 서연하(조인성 분)가 3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완은 슬로베니아에 도착해 서연하의 집으로 찾아가 3년 만에 만났다. 하지만 그는 서연하의 반응이 시큰둥하자 서운해 하며 코피를 흘렸다.
이 모습에 서연하는 웃음을 터뜨렸고 두 사람은 그제서야 서로를 끌어안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 방송한다.
정수희 기자 shj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