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달 웰러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속편 각본 집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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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포스터

예수의 부활 이야기를 다룬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속편이 제작 중이다.

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는 랜달 웰러스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속편의 각본을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웰러스는 "나는 항상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처음이었고, 말하고 싶은 더 많은 이야기가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속편에 대한 감독과 배우의 참여에 대한 언급은 거부했다.

현재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참여와 투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웰러스는 "돈 이야기를 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이것은 거대하고 신성한 대상이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지난 2004년 개봉해 전 세계에서 6억12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