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영진이 사이다 같은 멘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영진은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정다빈, 전소민, 고원희, 홍윤화와 함께 출연했다.
이영진은 '모델계의 김구라'라고 불릴 정도로 통쾌한 발언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박명수는 "멀쩡한 사람이 왜 결혼을 안 하냐"고 물었고, 이에 이영진은 "결혼 안 한 사람이 안 멀쩡한 건 아니지 않나"라며 일침을 날렸다.
한편, 이영진은 장윤주 성대모사부터 레몬먹기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