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재택근무 시스템 도입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는 오는 8월부터 일주일에 2시간만 회사에서 근무하는 재택근무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도요타 재택근무 시스템은 주중 하루 사무실에 출근해 2시간 근무하고, 나머지 시간은 집이나 외부의 영업 현장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
도요타 측은 "다양한 근로 방식을 허용함으로써 남성의 육아와 여성의 직장생활을 지원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