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6월 10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3면] 한국은행이 시장 예상을 뒤엎고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1.25%로 내렸네요. 한은 금통위가 과감하게 기준금리를 내린 것은 한국경제 최대 이슈로 부상한 기업 구조조정 후폭풍을 염두에 둔 것으로 대량실업과 경기침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바로가기:1.25% 한은, `경기방어용` 사상 최저 기준금리 선택
2.[1면] 카카오, 셀트리온이 대기업 굴레에서 벗어나네요. 정부가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을 자산총액 `5조원 이상`에서 `10조원 이상`으로 하는 `대기업집단 지정제도 개선 방안`을 확정해 9월부터 자산총액 10조원 이하 37곳이 38개 법적 규제에서 해방됩니다. 중견기업의 `피터팬 증후군` 문제도 해결될 전망입니다.
◇바로가기:카카오·셀트리온 `대기업 굴레` 벗는다
◇바로가기:카카오, `인터넷은행 설립 제동` 두 달 만에 제자리로
3.[8면] 가객 고(故) 김광석이 20년 만에 고향에서 홀로그램으로 부활했습니다. 미래부와 대구시가 김광석 홀로그램 공연을 제작, 10일부터 대구시 `김광석 거리`에서 상설공연합니다. 팬들은 홀로그램 공연에서 김광석을 추억하고 다시 만날 수 있게 됩니다.
◇바로가기:가객 故 김광석 홀로그램 `부활`
4.[10면] 애플이 13일 세계개발자회의에 앞서 개발자에게 선물 보따리를 풀어 놨네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앱스토어에 정액 방식을 전면 도입하고 개발자 수익 배분율을 85%로 높인답니다. 가을부터 앱스토어 검색광고도 도입해 개발사 앱 판매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바로가기:`70→85%` 애플, 앱 판매수익 개발자 몫 늘린다
김창순기자 c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