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은 인체의약품 창립 40주년 및 동물의약품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976년 설립 이후 인체의약품 설립 30주년인 2006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는 2300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했다. 동물약품은 1996년 설립 이후 지난해 49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기념식을 통해 `환자들의 생명을 연장하고,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기여하자` 는 사명을 공고히 했다.
박기환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는 “자디앙, 프라닥사, 트윈스타, 스피리바 등 혁신적인 의약품을 공급 및 판매해 환자 삶의 질을 높이고 동물 건강증진을 도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국민 건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