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피아(PIA)가 데뷔 15주년 기념 신보를 발매한다.
피아(옥요한, 헐랭, 기범, 심지, 혜승)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6월 중순 새 싱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피아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6집 '피아(PIA)' 이후 1년 만이며, 가수 정준영, 윤하, 치타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 레이블 리얼라이브와 전속 계약을 맺은 후 공개하는 첫 번째 앨범이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피아의 이번 싱글은 보컬 옥요한의 샤우팅과 스크리밍이 돋보이는 곡들로 담겨 있어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피아는 지난 2001년 1집 앨범 ‘Pia@Arrogantempire.xxx’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2년에는 KBS2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탑밴드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