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의 원인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졌다.
다한증이란 신체에 땀이 과도하게 나는 질환으로 흔히 겨드랑이, 손, 발 등에 일어나기도 한다.
이러한 다한증의 원인으로는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에 의해서 필요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현상이며 보통 특정한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2차적 반응이거나, 특별한 원인이 없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질환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특정한 질환 결핵, 당뇨병, 파킨슨씨병 등에 의해 2차적 증상으로 다한증이 나타나는데 이땐 전신에 다한증 증상이 나타나며, 특별한 원인이 없을 때는 온도 상승이나 정신적 긴장 상태가 원인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다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며 혹 정신과적 문제로 인해서 나타날 경우 반드시 전문의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