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예지원이 임신했다.
7일 오후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2화에서 예지원이 임신한 것이 그려졌다.
이날 예지원은 갑자기 쓰러졌고, 병원에서는 임신성 빈혈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김지석은 "그때지? 그 사람 이민 가기 전에 만나서. 그 사람 브라질 갔냐? 빨리 연락해봐라"라며 "어른들이 이성적으로 했어야지. 나 좀 봐라. 내가 매일 밤 딴 여자 만나도 임신한 적 없잖아"라며 남자의 책임감에 대해 연설을 했다.
예지원은 김지석에게 욕을 하며 혼잣말로 "그날 기억이 안 나. 진짜 했나?"라고 말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