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코, 평가전 2대 1로 대한민국 승리 '윤빛가람-석현준 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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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방송 캡처

한국 축구가 체코에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의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체코와 평가전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26분 윤빛가람의 프리킥 선제골과 전반 40분 석현준의 결승골로 앞서가다 후반 1분 마렉 수히에게 추격골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을 막아 2-1로 이겼다.

슈틸리케호는 7일 귀국해 해산한 뒤 오는 9월 시작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준비에 대비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