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윤태호, 주호민, 무적핑크, 이말년, 기안84, 가스파드 웹툰작가 6인이 총출동했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웹툰 작가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컬래버레이션을 이뤄 릴레이로 웹툰을 연재하는 ‘릴레이툰’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미생’ 윤태호, ‘신과 함께’ 주호민,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이말년 씨리즈’ 이말년, ‘패션왕’ 기안84, ‘선천적 얼간이들’ 가스파드가 무한도전 멤버들과 1대1 팀을 이뤘다.
먼저 무한도전 멤버들이 서로의 얼굴을 그린 그림을 소개하며 기본 실력을 공개했다.
6인의 웹툰작가들은 그린 사람이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그림의 특징만 보고도 그린사람의 성격 등을 정확히 추측해내 놀라움을 안겼다.
무적핑크는 하하의 그림을 보고 "고집이 있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의 그림같다"라고 말해 하하를 놀라게 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오늘 무속인 특집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