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 사망, 그가 남긴 명언 살펴보니 "가장 힘들었던 싸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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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 출처:/뉴스캡쳐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가 사망했다. 향년 74세.

무하마드 알리는 6,70년대를 풍미한 전설의 복서로 이름을 날렸다.

무하마드 알리는 파킨슨병을 30여 년간 투병 끝에 사망했다.

무하마드 알리는 다수의 메달과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고 이름을 알렸지만 다양한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무하마드 알리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는 말을 비롯해 '늙었다고 생각하면 늙은것이다', '남의 말을 듣는가 , 아니면 자기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가', '불가능,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가장 힘들었던 싸움은 첫 번째 아내와의 싸움이었다' 등의 명언이 있다.

무하마드 알리는 1942년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태어나 12세 때 아마추어 복서 생활을 시작, 1960년 로마올림픽에서 라이트 헤비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프로로 전향해 3차례에 걸쳐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고 통산 19차례 방어에 성공하면서 1960~1970년대를 풍미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