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이 채정안의 정체를 알고 배신감을 느꼈다.
2일 방송된 SBS ‘딴따라’에서는 여민주(채정안 분)이 재벌가 제오그룹 막내딸이라는 사실을 밝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를 알게 된 석호(지성 분)은 민주를 향해서 “10년 우정을 이렇게 사기를 쳐?”라며 서운함에 배신감까지 느끼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를 들은 여민주는 “내가 제오그룹 딸이라고 해서 달라진 거 있어?”라며 오히려 당당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딴따라’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