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류준열이 황정음의 연애 제안에 난감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에게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은 제수호(류준열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보늬는 수호에게 딱 3주만 연애를 하자고 제안하면서 거절하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거의 애원을 하다시피 했다.
이를 들은 제수호는 심란한 표정을 지으며 “싫어요. 저한테 왜 이러세요. 대체 목적이 뭡니까?”라고 말했고, 이에 심보늬는 그럼 게임개발에 빠지겠다고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
이에 제수호는 결국 “내일 까지 생각해보겠다”고 말하며 친구 한량하(정상훈 분)에게 상담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