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역대 사장 8일 회고록 `위기를 넘어 희망을 보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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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역대 사장 8인의 회고록을 담은 `위기를 넘어 희망을 보다`를 2일 발간했다.

회고록은 역대 사장들이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와 저축은행 부실사태 등 금융시장의 안정이 위태로운 순간을 기록했다.

박종석 초대 사장은 1996년 6월 업무를 시작해 예보 기틀을 닦았고 2·3대 남궁훈 전 사장과 이상용 전 사장은 외환위기를 겪었다.

박대동·이승우 전 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저축은행 사태 수습의 경험을 회고한다.

곽범국 사장은 발간 기념사에서 “회고록에 담긴 역대 사장들의 소중한 경험과 값진 혜안이 예보가 나아갈 미래를 가리키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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