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스페인에 1-6 대패한 가운데, 손흥민이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교체됐다.
이날 손흥민은 교체 후 벤치에서 수건을 던지며 불만을 표출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 같은 행동에 눈총이 쏟아지고 있다.
손흥민은 1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오히려 찬스를 무산시키며 아쉬운 플레이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경기 후반 교체됐고, 벤치에서 수건을 던지는 행동을 보였다.
이를 두고 "보기 좋지 않다", "분위기를 망치는 행동이다"는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