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평양냉면이 비싼 이유가 언급돼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오후에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2편에는 이원일 셰프, 배우 신소율, 가수 김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원일은 "평양냉면의 육수를 끓이는데 많은 정성이 들어간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평양냉면 육수를 식히는데만 거의 2~3일이 걸린다"라며 "그래야 육향을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메밀로 면을 만드는 과정에서 메일향을 잡는 것에 섬세한 기술이 요구된다"며 평양냉면이 비싼 이유에 대해 설명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