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붕괴사고에 국토부 측이 장례와 치료 등에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1일 국토교통부 측은 남양주 복선전철 붕괴사고에 대해서 피해자들의 장례와 부상자 치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토부 측은 “사망자 4명에 대한 장례 절차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부상자 10명에 대한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토부 측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사고 원인과 관련해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전했으며, 가스 폭발 및 붕괴 위험이 있는 현장에 점검도 실시했다.
한편 1일 오전 7시 30분쯤 남양주 붕괴사고로 인해서 4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하며 총 14명의 사상사가 발생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