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가 개봉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측에 따르면 이날 개봉된 영화 ‘아가씨’의 예매율은 무려 51.6%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또한 높은 예매율로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해져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제 69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인 만큼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영화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의 조선을 배경으로 백작(하정우 분), 아가씨(김민희 분), 하녀(김태리 분), 후견인(조진웅 분)이 서로 속고 속이는 스릴러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