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페인 대결을 앞두고 한국의 선발 라인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스페인과 1일 오후 11시30분(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아레나에서 평가전을 갖는다.
이날 경기에는 한국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기성용(스완지시티) 등 프리미어리거들을 포함한 베스트 라인업이 가동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감독은 "스페인과 경기력 차이가 느껴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스페인과 역대 전적에서 2무3패로 뒤져있다. 2002년 월그컵에서 승부차기로 승리했지만 이는 무승부로 기록되어 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