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 이하 청년위원회)는 31일 `핀테크는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란 주제로 서강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에서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청년위원회는 7대 유망 서비스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위해 의료, 문화에 이어 금융 분야 청년 창업자와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박용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청년들이 지속적 혁신을 넘어 파괴적 혁신으로 핀테크 창업을 주도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핀테크 스타트업 연합인 옐로금융그룹 이정훈 전략실장이 핀테크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를 소개하고, 간편송금 앱 `토스`를 출시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전자지급결제시스템 변천을 살폈다.
또 빅데이터 기업 레코벨 박성혁 대표와 보험분석서비스 `마이리얼플랜`을 출시한 김지태 아이지넷 공동창업자가 핀테크 미래를 청년들과 함께 전망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