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이 전혜빈의 통화내용을 듣고 분노를 했다.
30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에서는 그냥 오해영(서현진 분)이 예쁜 오해영(전혜빈 분)에게 분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쁜 오해영은 도경(에릭 분)에게 전화를 걸어 “나 오늘 탁구치러 못가 혹시 올까봐”라고 전하면서 “지금 신체나이 순으로 야자(타임) 하는데, 내가 스물한 살 막내야”라고 전했다.
특히 예쁜 오해영은 “해영이는 마흔 하나 그래서 화 많이 났어”라고 말하며 “나한테 이름 바꾸라고 난리야”라고 도경에게 그대로 밝혔다.
이를 화장실 안에서 얼떨결에 듣게 된 그냥 해영은 눈물을 흘리며 속상해했고, 결국 예쁜 오해영에게 “이 언니가 딱 한번만 너 밟자”라고 분노를 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tvN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