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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권은 30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장기적으로 가능성은 있으나 아직은 신중한 접근 필요"라며 투자의견을 'HOLD(M)'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이재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HOLD(M)'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반면에 연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견주어 본다면 '트레이딩매수'의견에서 'HOLD(M)로' 레벨다운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하향조정을 각각 한차례씩 격은 후에 이번에는 직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3.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는 중국시장의 판매량이나, 회사의 M/S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변화의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고 우리도 아직 신중한 스탠스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은 "중국 굴삭기 판매량은 2~3월 깜짝 회복이후 4월 다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는등 높은변동성을 나타내고 있으나, 일단 현지의 분위기는 대체로 신중모드이다. 그 이유는 중국 정부차원의 경기부양 노력을 별로 체감하지 못하고 있고, 10~11년 생산과잉의 여파로 시장에 아직 중고차량이 많아 신규 굴삭기 수요의 상당부분이 신차가 아닌 중고차시장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M/S의 경우, 싸니와 캐터필러의 공세속에서도 전년대비 1%p 확대되었다. 중소형 로컬사들의 부진과 인프라코어의 주력제품중 하나인 6~7톤모델이 소형시장 확대의 수혜를 보고 있다는 점이 주요인이다. 향후 19~20년쯤 티어4 규제 도입시, 자체 티어4 엔진모델을 바탕으로 한단계 레벨업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
|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조금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5월 14,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5년10월 7,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8,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는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 투자의견 | 트레이딩매수 | 매수(유지) | 시장수익률(유지) |
| 목표주가 | 8,731 | 12,000 | 5,500 |
| *최근 분기기준 |
|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HOLD(M)'의견 및 목표주가 8,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2,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현대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5,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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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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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봇 기자 etbo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