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럭 레스토랑, 팀명 변경 후 ‘서울재즈페스티발’서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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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드럭 레스토랑이 팀 이름을 바꾼 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섰다.

드럭 레스토랑은 지난 29일 열린 ‘서울재즈페스티발 2016’에서 새 앨범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 첫 무대를 가졌다.

이날 드럭 레스토랑은 이번 앨범에서 인트로를 제외한 수록곡 전곡을 연이어 선보였다. 특히 CD로만 접할 수 있는 5번 트랙 '웬 더 머니즈 백(When the Money's Back)'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자유를 동경하는 청춘들이 원하는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타이틀곡 '미스테이크(Mistake)' 공연에서는 관객들의 호응을 더 많이 이끌어냈다.

지난 27일 음원으로 발표한 이번 앨범은 추후 오프라인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내달 8일에는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