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학창시절 인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문제적 남자-뇌섹시대'에는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진은 공대시절을 언급하며 "공대 학생 천 명 중 여자가 8명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소진은 "사실 예쁨을 좀 많이 받았다"라며 "식권을 많이 산 적이 없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특히 소진은 "엠티를 가게 되면 남자들이 술 취해서 '박소진은 내 거야'라고 말해 민망했던 적이 있었다"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