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서효림이 온주완을 구한 후 민아에게 거짓말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6회에서는 공미(서효림 분)가 공심(민아 분)의 연락을 받고 석준수(온주완 분)의 목숨을 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심이는 자신이 준 쿠키 때문에 석준수가 쓰러질 수 있을 수 있다는 불길한 예감에 공미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공심은 안단채(남궁민 분)를 통해 석준수가 계란 알레르기가 있어 쿠키를 먹으면 호흡곤란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이에 공미는 불길 속에 쓰러져 있는 석준수를 발견해 황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공심에게는 "아무일이 없었다"라고 거짓말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