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출연한 이혜원이 안정환과 첫 만남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는 이혜원이 출연해 남편 안정환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혜원은 "안정환과 광고 촬영을 통해 처음으로 만났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안혜원은 당시 광고 촬영 사진을 보며 "안정환이 화장실까지 쫓아와 이름과 전화번호를 물어봤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정환은 "내가 이혜원을 만났을 때에 나의 인기는 절정이었다"라며 "숙소에 학생들이 거의 400명씩 줄을 서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