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대선 출마 시사 반응에 청와대가 말을 아꼈다.
반기문 대선 출마 시사 발언 소식을 접한 청와대 관계자는 “할 이야기가 없다”며 “지금 청와대는 다 아프리카로 옮겨 바쁘게 일하는 중”이라며 밝혔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은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 순방을 수행 중으로 25일 저녁(현지시간) 첫 번째 방문국인 에티오피아에 도착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5일 방한해 대선 출마를 강력 시사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