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수 1안타 이대호 선수의 기록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진행된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이대호 선수가 5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이날 이대호는 첫 타석 2회말 무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뽑아내 야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후 이대호는 4회말 선두타자로 우익수 뜬공을, 7회말 삼진, 9회말 병살타로 물러나게 됐다.
한편 이대호는 이경기로 시즌 타율 2할 5푼 4리(63타수 16안타)로 유지했으며 팀 시애틀은 4연승 행진을 마감하게 됐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